중급 · Intermediate

4강. 실전 대화에서 현실을 냉정하고 명확하게 짚기

중급 70: 소용없음을 나타낼 때 · 5분

헛수고를 멈추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

소용없음의 표현은 단순히 포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의미한 낭비를 막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냉철한 판단에 쓰입니다.

- -(으)나 마나: 불필요한 시도를 줄여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때
- -아/어 봤자: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 현실 직시의 표현: "후회해 봤자 소용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읍시다"

지금 출발해 봤자 퇴근길 정체에 갇힐 게 뻔하니 차라리 저녁을 먹고 출발해요.Even if we leave now we'll get stuck in rush hour, so let's rather eat dinner and leave.
그 매장은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지 않고 가면 기다리나 마나 마감일 거예요.That shop is so popular that going without reservation is closed either way.
이미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한탄해 봤자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Lamenting clinging to the past already gone brings back nothing.
현명한 거절과 조언의 기술
상대방의 무리한 부탁이나 헛된 희망에 대해 솔직하게 현실을 말해줄 때 "지금은 해 봤자 결과가 좋지 않으니, 차라리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게 낫습니다"라고 말하면 진정성 있는 조언이 됩니다.

연습 · Practice

이 레슨에는 풀어 보는 문제가 6개 있습니다. 앱에서 하나씩 맞히며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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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뜻풀이 출처: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CC BY-SA 2.0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