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나 전기밥솥 같은 소형 가전제품은 고장이 나면 수리 센터가 멀어 쉽게 버려지기 일쑤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은퇴한 전자 기술자 어르신들이 마을 쉼터에 이동식 무료 수리 센터를 차렸다. 어르신들은 돋보기안경을 끼고 ( ) 끊어진 회로를 납땜하고 부품을 교체했다. 어르신들의 숙련된 솜씨 덕분에 버려질 뻔했던 가전제품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 주민들은 고마운 마음에 따뜻한 음료수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눈에 불을 켜고
2한눈을 팔면서
3고개를 떨구고
4발등을 찍으며
해설 · Explanation
돋보기를 끼고 미세한 회로를 수리하기 위해 무섭게 집중하여 몰두하는 모습이므로 '눈에 불을 켜고'가 가장 적절합니다. '한눈을 팔면서'는 집중하지 않고 딴청을 부리는 행동이므로 섬세한 수리 작업에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