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이나 조손 가정이 많은 동네에서 방과 후 혼자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다. 동네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마을 도서관 한편에 '야간 멘토링 공부방'을 열었다. 대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달려와 아이들과 ( ) 숙제를 돕고 고민을 상담해 주었다. 주민들도 빵과 과일 같은 간식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선행을 응원했다.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고 표정도 밝아지면서 공부방은 마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다.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머리를 맞대고
2등을 돌려 앉아
3눈을 감아버리고
4발걸음을 돌리며
해설 · Explanation
아이들과 함께 가까이 앉아 진지하게 고민하고 숙제를 도와주는 모습이므로 '머리를 맞대고'가 적절합니다. '등을 돌려 앉아'는 외면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행동이므로 멘토링 상황과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