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입구에 누구나 음식을 넣고 꺼내 갈 수 있는 '나눔 냉장고'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만 해도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몇몇 사람이 음식을 전부 독점해 가거나 냉장고가 텅 비어 버릴 것이라며 ( )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시장 상인들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채워 넣었고 주민들도 손수 만든 반찬을 기부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꼭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가져갔다. 나눔 냉장고는 신뢰의 상징이 되었다.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손뼉을 치며 반기던
2어깨를 으쓱거리던
3고개를 갸웃거리던
4가슴을 쓸어내리던
해설 · Explanation
나눔 냉장고가 제대로 운영될지 의심하고 반신반의하는 부정적 태도를 나타내므로 '고개를 갸웃거리던'이 적절합니다. '손뼉을 치며 반기던'은 환영하는 긍정적 태도라 본문의 회의적 시선과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