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봄철 처마 밑에 집을 짓는 제비는 진흙과 지푸라기를 물어 날라 튼튼한 둥지를 만든다.
(나) 침과 섞여 마른 흙 반죽은 시멘트처럼 굳어져 비바람에도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다) 흙알갱이를 자신의 끈적끈적한 타액과 골고루 섞어 벽면에 한 층씩 단단히 붙여 나간다.
(라) 완성된 둥지 안쪽에 부드러운 깃털을 깔아 알과 새끼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키운다.
다음을 순서에 맞게 배열한 것을 고르십시오.
1(가)-(다)-(나)-(라)
2(가)-(나)-(다)-(라)
3(다)-(가)-(나)-(라)
4(다)-(나)-(가)-(라)
해설 · Explanation
제비가 처마 밑에 흙으로 둥지를 짓는 습성 (가)가 머리에 오고, 흙알갱이에 타액을 섞어 벽에 붙이는 구체적 방법 (다)가 연결됩니다. 타액 흙 반죽이 마르며 시멘트처럼 단단해지는 성질 (나) 뒤에 깃털을 깔아 새끼를 키우는 둥지 완성 (라)로 마감되는 '(가)-(다)-(나)-(라)'가 올바른 순서입니다. '(가)-(나)-(다)-(라)'는 흙과 침을 반죽하는 행위 없이 마른 반죽의 경화부터 서술되어 순서가 뒤집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