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동시에 피부 표면의 작은 돌기 근육을 세워 주변 바위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만든다.
(나) 문어는 피부 색깔뿐만 아니라 바위나 산호의 울퉁불퉁한 촉감까지 똑같이 흉내 낸다.
(다) 피부 아래에 있는 수십만 개의 미세 색소 주머니를 뇌 신경으로 직접 늘렸다 줄인다.
(라) 이러한 완벽한 위장 덕분에 문어는 천적의 눈을 속이고 사냥감을 손쉽게 덮친다.
다음을 순서에 맞게 배열한 것을 고르십시오.
1(다)-(나)-(가)-(라)
2(나)-(다)-(가)-(라)
3(다)-(가)-(나)-(라)
4(나)-(가)-(다)-(라)
해설 · Explanation
색깔과 질감까지 흉내 내는 문어의 위장술 (나)가 첫 문장이 되고, 색소 주머니 조절을 통한 색상 변화 (다)가 이어집니다. '동시에' 돌기 근육으로 바위 질감을 만드는 (가)를 거쳐 '이러한 완벽한 위장 덕분에' 생존하는 결과 (라)가 오는 '(나)-(다)-(가)-(라)'가 자연스럽습니다. '(나)-(가)-(다)-(라)'는 색소 주머니 조절 전에 질감 변형의 '동시에' 표현이 먼저 튀어나와 호응이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