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수준 · 일치하는 내용

마지막 배를 떠나보내며

TOPIK II 43번 · 일치하는 내용 · Which matches

그는 평생을 바다와 함께해 온 낡은 목선의 밧줄을 부두 기둥에서 천천히 풀어냈다. 거센 파도와 모진 바람 속에서도 그물 가득 은빛 물고기를 안겨주던 배였다. 세월이 흘러 낡아 버린 선체는 이제 해체장으로 끌려갈 마지막 항해를 앞두고 있었다. 함께 땀 흘리던 동료들도 하나둘 포구를 떠나고 홀로 남은 적막 속에서 가슴속이 텅 빈 듯 서글펐다. 그는 멀어져 가는 뱃머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바닷바람에 젖은 얼굴을 거친 손으로 쓸어내렸다.

윗글의 내용으로 알 수 있는 것을 고르십시오.

해설 · Explanation

'낡아 버린 선체는 이제 해체장으로 끌려갈 마지막 항해를 앞두고 있었다'를 다르게 바꾼 '오랫동안 조업을 함께했던 배가 처리장으로 향하고 있다'가 내용과 일치합니다. 동료들은 포구를 떠났다고 서술되어 있으므로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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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뜻풀이 출처: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CC BY-SA 2.0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