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작은 빈집이 하나 있었다. 주민들은 쓰레기가 쌓이고 어두운 그 집을 볼 때마다 늘 불편해했다. 그러던 중 동네 청년들이 그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꾸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 ) 도서관 조성 작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청소부터 도색, 책장 조립까지 주민들의 손길이 닿으면서 방치되었던 공간은 매일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
1눈살을 찌푸리며
2시치미를 떼고
3발 벗고 나서서
4귀를 기울이고
해설 · Explanation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청소, 도색, 조립에 참여했다는 내용이 뒤따르므로 적극적인 태도를 뜻하는 '발 벗고 나서서'가 맞습니다. '눈살을 찌푸리며'는 불만을 나타내는 관용구로, 협동하는 문맥과 상반됩니다.